강화유리문을 설치해야 하는 인테리어 공사 현장은 항상 번잡하고 바쁘다.

원래는 한번에 힌지작업부터 유리문설치까지 한번에 작업이 끝나야 하는데 스케줄을 잘못 조정해 주는 바람에 힌지작업부터 하고서 2일이나 기다려서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강화유리문설치 작업은 옆에 휙스유리와 함께 진행되는 가네모도어 작업이다.

일반도어 작업에 비해 가네모형 강화유리문설치작업은 매번 까다로운것 같다.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 보기에는 일반유리문에 비해 가네모형 강화유리문이 훨씬이쁘기 때문에 많이들 선호하지만 아래도 노출형 유리문이다보니 안전에는 조금 취약한것이 사실이다.

보통은 후렘을 강화유리문쪽에서 함께 작업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는 목공에서 틀을 잡아주고 도어와 유리문만 들어가는 형태였기 때문에 약간의 가네 즉 대각이 맞지 않아 고생도 좀 했고 바닥에 타일에 먼지마개 설치하느라 시간을 다 빼앗겼다.

그래도 설치를 마무리 하고나니 강화유리문 자체는 이뻤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