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현관문이 빠지지 않도록 핀이 있어야할

곳인데 부식이 돼서 없어져서 다시 만들어

드렸습니다. 현관문수리는 있는것을 최대한

이용하는것이 가장 좋은 수리방법입니다.

 

만약에 부식이되어 없어졌다면 새 부속으로 교체하거나

용접을 해서 다시 고정을 하는등의 작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제일 중요한것이 문틀에 붙어있는 부속이 빠지지 않는다면

왠만한 현관문수리는 가능합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문틀의 피벗힌지의 없어진 핀은 다시 만들어 주었고

문을 눕혀 상태를 확인하니 부식된 녹들이 핀이 들어가야할 구멍을

모두 막고 있어서 교체를 해야하지만 녹때문에 나사가 풀리지 않습니다.

 

어쩔수 없이 절단하고 새 부속으로 교체를 했지만 이 부속이

부착되어 있어야할 문짝의 하부도 부식이 심했지만 용접을

해서 부착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하부 피벗힌지도 교체되었고 상부의 힌지도 교체 되었습니다.,

다행인것은 이 현관문은 호환이 가능하도록 표준형 힌지를

사용했지만 옛날 현관문은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에

맞는 수리 방법으로 수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래된

현관문은 수리하기가 더욱더 어렵습니다.

 

이제 수리는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옆에서 의뢰인분이 오래쓸수 있겠지요?

라며 물으신다.

 

대답:예 이건물 수명과 함께 할것 같은데요 라고 답을 했다.

 

 

팁: 가끔씩 하부 피벗힌지 부분에 뿌리는 구리스라도

뿌려주면 최소한 부식되는것은 충분히 막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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